출산이 거진 1년지난 지금 글을쓰는 이유는 이제는 주변에서 들려지는 얘기도 듣고하니.. 아 내가 케어를 잘받은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초산에 조리원 안가고 집+산후도우미님과 함께했는데, 꽤 오랜시간 함께했지요.
다른후기와 주변얘기 들어보면 마사지도 해주신다는데 전 그런거 한번 받아보지 못했고 반찬 한번 해주시면 다 먹을때까지 그거만주세요.
제가 그래서 아직도 소시지 케찹볶음을 못먹습니다. 토할거같아서요..
아기케어 부분에서 많이 배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청소도 드문드문 해주셔서 그몸을 이끌고 제가 매일 해두었고.
주변에선 그돈줘가며 왜하냐는 소리도 들었구요.
점점 출근시간이 늦어지셨고 20분이상도 늦으신적 있구요. 퇴근 늦으시면 추가수당 당연 받아가셨구요.
가끔 산후조리 후기 올라올때면 내가왜 그때 할말을 다 못했을까? 싶고 후회가 되는것도 사실이네요.
그외에 외출도 근무시간에 나가보셔야한대서 알겠다했는데 저랑 아기 같이 낮잠잔 사이에 말 안하시고 나갔다오신것..
그땐 좋은게 좋은거라고 말을 못했어요.
저도 바보같죠.
마사지나 그외에 다른것. 산모 봐가면서 빼고 해주시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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