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엄마라 공주랑 씨름하다 보니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30중반의 늦은 나이에 첫 출산이라 여기저기서 들은건 많아도 초보엄마라 모르는게 많고 출산이 다가오면서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던 중에
아는 사람에게서 윤경숙 관리사님을 추천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베스트맘을 알지 못하고 윤경숙 관리사님만 알고 있어서 따로 연락을 드렸었는데 베스트맘으로 연결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집에 가까운곳이 아니라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저희 집까지 오실수 있다고 해주시고
9시부터 시작이지만 항상 8시 30분에 미리 도착하시더라구요
미쳐 정리못한 집도 깔끔히 정리해 주시고 따로 제 손이 갈것 없이 주방 기구들고 파악하시고.. 음식도 깔끔하게 너무 너무 맛있게 잘해주셨습니다.(저희 신랑도 음식 맛보고 맛있다고.. ^^) 저는 어쩔수 없이 미역국을 먹지만 신랑을 위해서 된장찌개도 끓여 주시고.. 제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우리 공주님한테도 친 할머니처럼 너무 다정하게 잘해주셔서 맘 놓고 맏길 수 있었습니다. 조리원에 가는 것보다 훨씬 좋았던것 같아요..
둘째를 낳아도 꼭 꼭꼭 다시 베스트맘 윤경숙 관리사님께 받아야 겠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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