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2월 10일 첫 아들을 낳고 2주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도우미 이모와 함께 생활을 하게 된 초보엄마입니다.
사실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으면 이런 글을 쓰는 것도 귀찮기도 하지만
베스트맘을 알게 되서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고 좋았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후기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타지에서 올라와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길도 없고
시댁 친청 식구들이 다 일적인 문제로 바빠서 저는 육아를 혼자 해결해야 했습니다.
모유수유가 전적으로 아기에게 얼마나 좋은지는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저는 모유량이 늘지 않아서 노력을 많이 했던 엄마거든요
가슴 마사지도 꾸준히 받아보고 수유자세도 배웠지만 조리원에서
배운 거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국제모유수유협회 인천점 원장님께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마사지도 해주시고 수유자세도 잡아주시고
아이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그리고 젖병은 어 떤 걸 써야 하는지
그 이유까지 설명해주시면서 2시간이나 봐주셨는데
그것만으로도 해결이 되서 지금은 모유량도 어느정도 늘고
수유자세도 너무 편안해서 걱정을 덜었답니다.
그리고, 도우미 권태옥 이모님이 집에 방문해주셨는데요
우리 아기천사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케어 잘 해주셔서
몸조리도 하면서 얼마나 편하게 생활했는지 모릅니다.
오셔서 청소며 빨래며 음식이며 아가 봐주시고 이모도 힘드실텐데
항상 먼저 산모와 아기를 챙겨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했답니다.
그래서 이모 오는 시간이 다 되가면 기다려지고 고맙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복이 아닌 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고민하시지 말고
저의 글로 조금 도움을 받아 좋은 분 소개로 육아 고민 더시길 바랄께요
그럼 모든 예비맘과 초보엄마 화이팅!!
그리고 원장님 이모님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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