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해 9월 중순 출산하고,, 10월 초부터 3주 동안 베스트맘 이종의 이모님과 함께 한 산모입니다. 생각같아서는 끝나자마자 이모님 칭찬글 쓰려고 했는데~ 애본다고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나 늦어졌네요 ㅠㅠ
제가 직장맘인데다가, 첫 출산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멘붕이었는데,,, 이모님께서 많은 걸 알려주시고 도움주셔서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낸 것 같습니다.
그 때는 넘 아파서 수유가 많이 힘들어서 단유하겠다고 하소연도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복직하려고 젖 뗄 때 되면 너무 슬프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모 중입니다. 이모님의 도움도 컸습니다.
워낙 멀리서 오셔서 힘드셨을텐데 항상 성실하게 임해주시고, 제가 따로 뭐 요청드리지 않아도 저보다 훨씬 더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고 알아서 해주셔서 딱히 제가 신경 쓸 게 없었네요...애 돌보기는 물론 반찬도 어찌나 잘 신경써서 만들어주셨는지...정말 아무것도 하기 힘들고 싫었던 그 시기에 이모님같은 분 못 만났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벌써 아기가 4개월 되서, 저도 집안일 무난하게 잘 하고 있고요~ 아기도 이제 제법 잘 돌보네요^^;; 물론 아가가 알아서 건강하게 잘 커준 것도 있지만요 ㅎㅎㅎ
이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시는 가사도우미님을 구하려고 하는데, 이종의 이모님 같은 분만 만나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네요!! :) 많이 칭찬해주세요^^
아! 근데 저 홈페이지에서 선물코너? 가서 본 건데요~
전 사은품 못 받았습니다;; 여기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건가요..?
관리받을때 썼던 황토찜질팩 받고 싶습니다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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