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이를 낳아 보는 거라, 모든게 낯설고
선택하기도 어렵기만 한데.. 주변 지인이 베스트 맘을 추천해 줘서
알게 되었고 산전에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예정일보다 열흘 급하게, 그리고 작게 나온 우리 아가와
2주의 조리원 기간을 거치고, 집에서 2주간 이지영 이모님과 함께 했는데요.
사실 조리원 비용이 두 배 이상인데, 만족도는 베스트맘이 더 크네요.
깨끗하긴 해도 답답한 조리원에 비해,
편안하게 우리 집에서 이모님의 케어를 받으면서 전보다 몸이 훨씬 더
많이 회복되었고, 틈날 때마다 잘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30시간 진통하면서, 손목이며 온 몸이 만신창이 여서
집안일이나 아기 돌봄 모두 능숙하신 이모님을 바랐었는데..
정말 딱 원하던 이모님이 오셨구요.
손도 빠르시고, 아가도 너무 능숙하게 잘 돌봐주시고
늘 제가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뭐든 움직여 주시고,
집안 일은 어찌나 깔끔하게 해 주시던지요.
장마철 대비해서 저희 집 수건들도 싹 삶아주셔서,
이모님 내일 가시고 나면 더러워질 집이 벌써 걱정입니다. 호호~
말씀드린 것처럼, 둘째 낳게 되면 또 연락 드릴게요 ^^
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한 모습 변치마시고,
베스트 맘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참, 현금 영수증도 부탁드립니다^^ (010 8728 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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