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이민자 관리사님이 도와주신 마지막날이었네요.
2주동안 관리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리원에서 나오면서 막막하고 힘들었던 부분들이
2주동안 관리사님과 있으면서 어느정도 풀려가고 조금씩 해소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기가 졸지않게 먹이는 요령, 젖병 무는 방법, 재우는 요령 등 많이 배웠습니다.
모유량이 많지 않아서 모유수유를 거의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옆에서 모유수유하도록 도와주셔서 포기하긴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모는 힘들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아기가 빨힘이 충분히 생길때까지 혼합수유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잘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성으로 소화를 잘 못시켜서 무척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임신과 출산은 참 힘들었습니다.
조리원에서 죽을 몇일 먹고 밥을 조금씩 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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