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에 아기낳은 산모입니다 .<br>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아서 그런지 아님 노산이라 그런지 유난히 몸도 마음도 힘들었어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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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조리원천국이라 찬양을 했는데 저는 입맛도 너무 없고 거기다가 산후우울증으로 모든것이 힘들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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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관리사님 도움 안받고 그냥 바로 육아를 해보려고 했으나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부랴부랴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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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엔 사실 관리사님 오시는게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 <br>
제가 낯도 많이 가리고 집에 모르는 분과 단둘이 있다는게 일단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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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 처음뵙고 일단 너무 밝고 착한이미지시라 맘이 놓였어요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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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후우울증 때매 밥도 안먹고 잠만잘려고 하니까 냉장고 탈탈 털어서 (출산때매 진짜 재료가 없었어요 . 오이하나 김치 몇포기가 전부였음) 산모입에 딱맞게 오이무침하고 김치 깨끗이 빨아서 깨랑 참기름에 무쳐주셔서 진짜 오랜만에 밥한공기 뚝딱하고 그러고 나니까 <br>
우울한 맘이 조금 누그러 지더라고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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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육아노하우도 알려주시고 , 아기물건 어떤게 유용한지도 알려주셔서 낭비하지않고 구매 했어요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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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도 도와주셔서 죄송했지만 허리디스크 때매 눈 딱감고 도움받았는데 빨래 널어주실때조차 센스가 장난이 아니시더라고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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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받으러 갈때도 진짜 맘놓고 아가 맡길수 있어서 지금은 많이 나아진 상태예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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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아가가 제가 안으면 울고 보챘는데 <br>
권경남 관리사님이 안아주시면 안울고 잘놀았던데 진짜 신기했어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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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부터 혼자 어찌 아가를 돌봐야 할지 진짜 막막하지만 관리사님 알려주신 노하우로 씩씩하게 잘 버텨 볼랍니다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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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주 신청한거 엄청 후회중이예요 .<br>
한달신청을 했어야 했는데 <br>
까탈스럽고 의심많고 낯많이 가리는 성격인 저는 너무도 만족했어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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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립네요 권경남 관리사님 우리 승재 친 손주처럼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r>
고생많이 하셨어요